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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충북지부-충청북도특수교육원에 MOU 체결 후‘포근포근 희망상자’전달

  • · 작성자|충북지부
  • · 등록일|2022-12-14
  • · 조회수|205
  • · 기간|2032-12-31

* 사진 설명(‘사진 제공=굿네이버스 충북지부’ 명기 바랍니다)

사진. (위)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지부장 이영찬)가 충청북도특수교육원(원장 이옥순)에 GS건설, 남촌재단이 후원하는 ‘포근포근 희망상자’를 전달하고 있다. 

(아래)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지부장 이영찬)가 충청북도특수교육원(원장 이옥순)과 특수교육 대상 아동 및 위기가정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끝.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지부장 이영찬)는 충청북도특수교육원(원장 이옥순)에 특수교육 대상 저소득 가정 여아를 지원하고자 ‘포근포근 희망상자’ 47개를 전달했다고 27일(화) 밝혔다.

 

‘포근포근 희망상자’는 굿네이버스와 GS건설, 남촌재단이 함께하는 위기가정 여아지원사업으로, 여아들의 위생용품 구입 부담을 덜어주어 여아 권리 신장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이날 전달된 ‘포근포근 희망상자’는 1년 치 생리대와 생리대 파우치, 온 찜질팩, 휴대용 비누 등 청소년기 여아들을 위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건강을 위해 주기적인 생리대 교체가 필요하지만, 저소득 가정 여아의 경우 치솟는 생리대 가격으로 인해 경제적 부담이 크다. 현재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예산을 편성해 아이들을 지원하고 있으나 직접 신청해 수령하는 형식인 까닭에 사각지대가 존재하고 있다.

 

굿네이버스 충북지부는 특히 특수교육 대상 아동이 있는 저소득 가정의 경우, 아동에 대한 더욱 촘촘한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 

충청북도특수교육원을 통해 전달된 ‘포근포근 희망상자’는 충북 지역 내 특수교육을 받고 있는 만 11세~19세 저소득가정 여아 47명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옥순 충청북도특수교육원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양육하는 부모님들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나눔으로 실천하는 굿네이버스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영찬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장은 “충청북도 내 저소득 가정 여아들의 건강한 몸과 마음의 성장을 응원한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굿네이버스 충북지부는 충청북도특수교육원과 함께 특수교육 대상 아동 및 위기가정 아동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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