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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충북지부(지부장 이영찬)는 윤건영 충북도교육청 교육감으로부터 아동을 위한 꿈 응원메시지를 전달받았다고 18일 전했다. 이번 전달식은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에서 진행하는 ‘꿈 응원 릴레이’의 일환이다.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에서 진행하는 희망나눔꿈지원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아동들의 긍정적인 경험과 다양한 체험을 바탕으로 전인적 성장과 긍정적 자아 형성을 지원해 아동들이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희망나눔꿈지원사업에 참여한 아동들은 5회기 프로그램 종료 후 1인당 40만원씩 꿈지원장학금을 받게 된다.

굿네이버스 충북지부는 희망나눔꿈지원사업 대상 아동들 이외에도 충북도 내 모든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꿈 응원 릴레이’를 시작했다. 꿈 응원 메시지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청 교육감을 시작으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충북교육의 품에서 마음껏 꿈꾸며 저마다의 능력과 재능을 키워 미래 인재로 힘차게 자라나길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영찬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장은 “단순히 장래희망을 찾는 것을 도와주는 것이 아닌 충북도 아동·청소년들이 스스로 다양한 꿈을 탐색하고 꿈꿀 수 있도록 지식과 경험의 폭을 넓혀주고자 한다”며 “많은 사람들이 아이들의 이러한 과정들을 응원해주었으면 좋겠다”고 프로그램과 꿈응원 릴레이의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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